도쿄 긴자 코리도 거리 술집 추천 - Ginten

긴자 갔다가 우연하게 들어간 곳인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이자카야 입니다.

도쿄 여행 중 식당 중 탑5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배고픈 상태로 가서 더 맛있게 먹은거 같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긴자 코리도 거리를 걸어가다보면 끝나는 곳쯤에 있는 곳이였는데

바자리 한두개 제외하고는 만석이여서 인기가 많은 곳인가 보다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게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더러워보이는 곳이 없이 아주 깨끗했습니다.

 

QR 주문

 

 

주문은 모바일로 주문이 가능하고 메뉴 대부분 사진도 있고

한국어와 영어가 제공되기에 너무 편했다.

 

맥주 두잔이랑 메뉴 5개를 먹었는데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 계란밥, 새우튀김, 아스파라거스 튀김, 계란말이를 먹었고

계란밥이랑 함박스테이크는 너무 맛있고

나머지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던 함박스테이크

 

새우튀김이나 아스파라거스는 그 자체는 무난했는데

튀김 자체가 맛있었습니다.

엄청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게 얇게 잘 튀겨진 튀김이였습니다.

 

쿠시카츠가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찾아갔던 곳이 문을 닫아서 못 갔고

여기서 튀김을 먹고 '쿠시카츠가 이렇게 맛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긴자쪽으로 술 먹으러 굳이 갈일이 있을까 싶은데

여기는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어서 추천합니다.

다른 음식들은 어떨지 확실하진 않지만

많지 않은 구글 리뷰에도 평이 좋은거 보니 

전체적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여기는 관광객 전혀 없이

완전 현지인으로 가득찼던 가게라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