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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 리처드 J. 라이더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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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코치 ‘리처드 J. 라이더’의 대표작
30여 년 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의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
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다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는가?

어느 순간부터 행복과 활기를 잊고 정체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TOP 5 코치에 선정된 리처드 J. 라이더의 대표작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는 출간한 후

3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책에서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묻는 질문에 지금 내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이 모든 것이 나를 과연 행복하게 해주는지 생각하게끔 한다.
성공보다 성취를, 목적지가 아닌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면의 통찰력을 통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람직한 삶을 위해서 어깨를 짓누르는 인생의 짐을 덜어내고,

과감하게 버리고, 지혜롭게 나만의 인생을 소유하자. 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마지막까지 나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길 바란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행복

행복은 붙잡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존재다. 

행복을 억지로 잡으려 하면 사라지고, 너무 꽉 껴안으면 사랑도 느낄 수 없다. 행복을 풀어주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 바람직한 삶

바람직한 삶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며, 상태가 아니라 방향이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삶의 목적을 위해 자기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다.

 

- 짐 내려놓기

인생에는 중요한 것이 많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무거운 짐을 덜어내고 가볍게 살아야 한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우리는 짐을 덜어낼 필요성을 느낀다.

관계, 업무량, 경제적 의무 등 모든 것으로 인해 질식할 것만 같을 때 짐을 덜어내야 한다.

 

- 목적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이 편안하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당신이 가진 재능, 열정을 당신의 꿈과 곱하여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성장과 변화

끊임없는 성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아침에 품었던 신념을 앞으로도 계속 품고 갈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살아간다.

무엇을 움켜쥐고 무엇을 버려야 할 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남은 후반부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짊어진 가방의 짐을 다시 꾸려야 한다.

 

- 긍정적인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유머 감각을 되찾고,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며, 끊임없는 변화와 마음챙김을 통해 매일매일 성장하고, 내일의 목적을 갖고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

 

 

만일 행복을 줄에 묶어 둔다면 그것은 시름시름 앓다가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릴 것이다. 너무 꽉 껴안고 있으면 사랑을 느낄 공간조차 없어지듯이 행복 또한 자유롭게 돌아다닐 공간이 필요하다. 행복을 풀어줘 보라. 그러면 당신은 더 행복해 질 것이다. 강박적으로 언제나 행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왜 행복하지 않을까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한다면, 마음의 평화에서 오는 진정한 행복은 더욱더 멀어져만 갈 것이다. 어떤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행복이 목적이 될 수 없다고... 내가 무엇인가를 이루어 나가면서, 그 과정에서 행복의 감정이 동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에 빠지면 유치해진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깔깔 웃고, 썰렁한 농담에도 박장대소한다. 사랑에 빠지면 세상의 긍정적인 면만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보’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생의 어느 지점에 이르러 그 모든 짐이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관계, 업무량, 경제적 의무 그 모든 것으로 인해 질식할 것만 같다. “짐을 좀 덜어내지 그래?” 하지만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이젠 도저히 덜어낼 수가 없어. 모두들 내 짐에 의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 (중략) “도대체 내가 왜 이 따위 짐들을 지고 가는 거지?” 우리 인생의 무거운 짐들을 덜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이제 바람직한 삶의 구성요소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자.

 

삶의 매 단계마다 우리는 그때그때 품고 있는 인생관에 따라 언제든 자신을 설계할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지고 있는 짐이 무엇이며 그것을 왜 지고 가는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현실적인 낭만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현실에 두 발을 디디고 서 있지만, 이상을 추구하며 낭만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현실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지만, 마음속에 ‘사랑’을 가득 안고, 우리의 삶의 낭만적 요소 또한, 중요시해야 한다.

 

단 하루도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동시에 우리는 낭만적이어야 한다. 사람은 원래 사랑을 해야 한다. 바람직한 삶을 살려면 철저히 낭만적이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어리석을 만큼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 그로 인해 숱한 방황을 하게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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