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맛집 - 돈카츠 스즈키

 

 

도쿄 돈카츠 맛집을 찾던 중에 그리 멀지 않던 도쿄역 안에 있던 돈카츠 가게

매장 앞 사진은 안찍어서 인터넷에서 가지고 왔는데

저는 평일 점심 오픈시간 20분 전쯤에 갔는데 제 앞으로만 5팀정도 있었고

이후로도 계속 줄을 서서 오픈 시간 쯤에는 대기줄이 25명정도 됐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 몇개와 다찌석이 있는데

저는 혼자라서 다찌석에 앉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했고 역내에 있는거에 비해 생각보다는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스페셜 안심으로 먹고 싶었는데 그날은 안된다고 해서 스페셜 등심으로 먹었습니다.

나오는건 돈카츠와 샐러드, 밥, 미소국이고 밥이랑 샐러드는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맛은 구글 리뷰가 1000개에 4.5 점이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맛은 있었지만 '와 이건 진짜 맛있다'와 같은 생각은 들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카츠 마이센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기들을 보면 엄청 맛있게 먹었다는 사람들이 많은거 보면

사람마다 평가가 꽤나 다른거 같습니다.

 

 

 

메뉴는 아래처럼 영어로도 설명이 되어 있기에 주문을 하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근처에 있다가 가는거면 모를까 찾아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리뷰들보면 한번 시도해봐도 될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큰 도쿄역 내부에 있는거라 대략적으로 구글지도를 의지해서 찾아가긴 했지만

가게 찾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그나마 다행으로 크게 헤매지 않고 찾았으나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만약 도쿄역 근처에 머무신다면 이 가게를 가보는 것도 괜찮고

주변에 웨이팅 많은 다른 식당들도 많으니 다른 식당을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