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8 도쿄 시부야 맛집 - 츠키시마 몬자 쿠우야 시부야 일본은 철판요리가 유명하고오사카에 가면 오코노미야끼를 먹어야한다면 도쿄에는서 몬자야끼를 먹어야한다고 해서 몬자 맛집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시부야역 바로 근처에 어마어마한 가게가 있더라구요구글 리뷰가 8000개가 넘는데 평점이 4.7/5 인 가게입니다.구글 리뷰를 보기도 전에 이 가게를 알게 됐는데시부야역 주변을 구경하다가 봤었는데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봐서 여긴 뭐지 하다가 알게 된 가게입니다. 가게 앞에 저런 웨이팅의자가 쭈욱 놓여져있는데 저게 끝이 아니고못 앉은 사람들도 주변에 잔득 있을 정도로 웨이팅이 심한 가게입니다.저런 상태라는걸 알고 저희는 6시 안되서 갔었는데도10팀이 이미 웨이팅 중이였습니다.그리고 이후로도 계속 웨이팅은 늘어났구요. 일단 가게 앞에 있는 기계로 웨이팅표를 받아놓고 대기하시.. 2024. 11. 7. 유발 하라리 - 넥서스 [Nexus]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인류와 정보의 관계, 그리고 사회, 이념,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형성하는 정보의 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역사, 기술, 인간 행동에 대한 예리한 시각으로 유명한 유발 하라리는 정보의 통제와 조작이 수천 년 동안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왔는지 풀어내고 있습니다. 고대 문명부터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정보가 미친 영향을 추적하면서, 특히 AI가 진리, 지식, 권력의 지형을 변화시키면서 정보가 집단과 개인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핵심 아이디어: 권력으로서의 정보넥서스는 정보 자체가 본질적으로 유익하지도 해롭지도 않다 것을 강조합니다. 대신, 정보는 사회에 힘을 실어주기도 하고 대중을 조종하기도 하는 강력한 도구로 작용한다.. 2024. 11. 5. 앤절라 더크워스 - 그릿 [GRIT] 작가인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교육과 성취 심리학 분야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끈기와 열정으로 이루어진다"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열정적이고 인내력 있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의 원동력으로서의 그릿을 설득력 있게 설명합니다. 성공에 있어 그릿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버티고 도전하는 자세이며, 이 책은 그릿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탐구합니다. 그릿이란 무엇인가?더크워스는 그릿을 열정과 끈기의 결합으로 정의합니다. 열정은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헌신과 관심을 뜻하며, 끈기는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지.. 2024. 11. 4. 도쿄 신주쿠 스시 맛집 - 우오가시 니혼이치 구글맵을 보다가 리뷰가 2000개 가까이에 평점도 5점 만점에 4.4라는 높은 평점에 숙소에서 가깝지도 않았는데 찾아가본 초밥집스탠딩 스시바라고 아주 작은 가게에 다찌자리에서 서서먹는 초밥집이더라구요 평일 1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고자리가 워낙 적다보니 20분정도는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손님들은 일본사람부터 외국사람, 한국사람으로 다양했고저희가 갔을때도 한국팀이 저희포함해서 3팀정도를 봤습니다내부는 정말 작고 자리가 다해서 10자리였나 정말 작은 가게였습니다. 가격대는 많이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편이였고12개짜리가 3000엔정도였는데 그걸로 먹었습니다.잘먹는 성인 남자한테 12개는 충분하지 않아서 피스로 몇개 더 시켜먹었더니결국에 꽤 비싸게 먹은 점심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2024. 11. 2. 식사 전 먹으면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과일 당뇨 환자의 올바른 식습관은 무엇일까요? 당뇨병 예방에는 식습관이 중요해요. 식단에서 단순당류, 음주, 포화지방을 최대한 줄이고, 적정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 불포화지방을 권하고 과일을 매일 먹는게 좋습니다. 당뇨환자에게 가장 좋은 과일은 사과, 배, 토마토 입니다.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일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지켜야 합니다. 1. 사과사과는 혈당 지수가 낮고,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제인 퀘르세틴도 포함되어 있어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추천 섭취량: 하루 반 개에서 한 개 정도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2. 배배는 과당이 다소 들어있지만,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 2024. 11. 1. 오모테산도 맛집 - 돈카츠 마이센 아오야마 본점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구글 평점 4.3(4000명대)의 가게를 발견어차피 주변에 들릴 일도 있어서 가게 됐습니다.3시쯤에 갔기 때문에 토요일임에도 웨이팅은 없었고바로 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아주 크고 깔끔했고 분위기도 차분했습니다.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고 메뉴판에 영어도 적혀 있어서 주문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흑돼지가 프리미엄급인데 저는 굳이 저걸 먹지 않고그냥 기본이였던 1850엔 짜리 등심으로 먹었습니다.맛있는 집이면 굳이 등급이 좋은 고기가 아니더라도충분히 맛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에 가면 1300~1400엔 정도로 점심 특선 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저는 3시 넘어서 따로 점심 메뉴를 보진 못했습니다. 밥과 국 그리고 야.. 2024. 10. 31. 도쿄 에비스 술집 - 에비스 요코초 친구와 함께 평일에 헌팅으로 유명한 에비스 요코초에 갔다왔습니다.시부야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에비스역에 있는 요코초입니다.요코초라는게 일본어로는 골목길이란 단어인데골목길에 술집들이 쭉 늘어서 있는 곳을 주로 말합니다.신주쿠에도 시부야에도 요코초는 다 있고 분위기는 다 다릅니다. 에비스 요코초는 일반적인 골목길에 있는 요코초는 아니고아래 사진들처럼 큰 건물 내부에 조그마한 술집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20개 정도의 가게가 있기 때문에 가게 개별 메뉴나 후기는 따로 없습니다.저희가 갔던 곳은 딱히 안주 맛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습니다.어디를 가시든 그날 분위기나 주변 상황을 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가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여기 처음 도착했을때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랐습니다.구글맵에 찍히는 곳.. 2024. 10. 30. 도쿄역 맛집 - 돈카츠 스즈키 도쿄 돈카츠 맛집을 찾던 중에 그리 멀지 않던 도쿄역 안에 있던 돈카츠 가게매장 앞 사진은 안찍어서 인터넷에서 가지고 왔는데저는 평일 점심 오픈시간 20분 전쯤에 갔는데 제 앞으로만 5팀정도 있었고이후로도 계속 줄을 서서 오픈 시간 쯤에는 대기줄이 25명정도 됐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 몇개와 다찌석이 있는데저는 혼자라서 다찌석에 앉았습니다.내부는 깔끔했고 역내에 있는거에 비해 생각보다는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스페셜 안심으로 먹고 싶었는데 그날은 안된다고 해서 스페셜 등심으로 먹었습니다.나오는건 돈카츠와 샐러드, 밥, 미소국이고 밥이랑 샐러드는 리필이 가능했습니다.맛은 구글 리뷰가 1000개에 4.5 점이라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맛은 있었지만 '와 이건 진짜 맛있다'.. 2024. 10. 29. 롯폰기 이자카야 - 미트맨 구글맵에서 보고 분위기가 좋아보이고 평점도 4점이 넘어서 가봤던 이자카야 미트맨입니다.꼬치구이와 하이볼 등의 술이 메인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과 술들이 있었습니다. 롯폰기역 근처에 위치한 캐주얼한 분위기의 술집으로 혼자 방문해도 다찌석이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대기를 오래해야한다는 글도 많이 봤는데저는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대기없이 다찌석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단점은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모를정도로 온통 한국 사람들이라는거 제 양 옆으로도 다 한국 분들이여서 저는 솔직히 오래 있지는 않았고 몇가지 안주와 하이볼과 레몬 사와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사람이 많을때면 시간제한도 있다는데 혼자니 그리 오래 있지 않아서 정확한 제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면 1시간.. 2024. 10. 27. 한스 주방 별관 - 시부야 韓の台所 別邸 渋谷店 도쿄 여행 중 야끼니꾸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숙소 근처에 평점도 좋은 식당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위치는 시부야 역에서 5분정도 거리이고식당은 건물 안쪽으로 들어갈 필요없이큰 길가에서 보이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엘레베이터가 열리면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고저희는 예약을 따로 하지 않고 가서15분정도 대기를 하다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2명이서 갔고 따로 예약도 안했기 때문에위의 바테이블에 자리를 받았으나인원수나 예약에 따라 다양한 자리가 있는거 같았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로컬 야끼니꾸 가게를 가면 연기가 안빠져서 가게 내부가 뿌였다던가냄새가 온몸에 배는 경우가 많은데여기는 연기도 냄새도 전혀 없이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야마가타 비.. 2024. 6.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